날씨가 하루종일 궂은 탓으로 모란과 봄꽃은 다 떨어지고 풍경만이 신선하게 남아 있습니다 빨간 지붕의 집은 작년에 들은 바로는 화가분이 사놓은 화실입니다 약간의 개조를 하고 봄과 가을이면 여기와서 며칠씩 작업을 한답니다 오늘은 대문이 굳게 닫혀 있네요 내리 모란마을에 12시경쯤 도착해서 맛난 된장찌개에 양푼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즐거웠지만 오가는 사람들은 비오는 날 날궂이 한다고 생각했을 법 합니다 생각하니 웃음만 나옵니다 비오는 날 우비입고 피크닉을 하다니요....ㅋㅋ 한가지씩 가져온 나물에 부럽지 않은 양념으로 쌈에 싸서 먹는 비빔밥 정말 배고픔을 잊게 했습니다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부회장님 봉사 차량 운영에 식재료 준비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정쌤과 은영씨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겨우 찾은 백모란 몇송이 바람에 흔들림을 막지 못해서 한참이나 지나서 한 컷...ㅠ.ㅠ 이렇게 큰 붓꽃은 처음 봅니다 아마 외래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당주변에 매발톱꽃이 활짝 피었네요 꽃인줄 알았는데 잎사귀였어요 묘한 매력이.... 사철단풍도 여린잎으로 바람에 살랑이며 눈길을 끕니다 미나리 아재비 안개꽃처럼 부드러운 꽃입니다 언덕에 눈덮인 것처럼 보입니다 도레미.......도♬~♪ 둘이 뭐해??? ㅋ |
출처 : 부천사생회
글쓴이 : 바다향기(엄정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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