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기다리던 가을 사생~
날씨도, 사람들도 죽이더이다~
회장님과 함께한 일박사생까지 아~~으 ㅎㅎ흐~ 사생회 사랑해요~
그럼 몇장 없지만 어제의 추억을 살펴볼까요?
날씨만큼이나 상쾌한 출발을 하십니다.. 물론 방금전 버스에서 있던일들은 모두다 잊은듯~~ 고상하신모습으로
함께하신 눈꽃나라님!!! 닭발 ~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끊었던 이슬이님과 정말로 친해진 하루였습니다... 담에는 좀 편히 오셔요~~
그래도 닭발 맛이 또다시 내 입맛을 다시고....
어릴적부터 교회랑 친해서 왠지 절쪽(?)은 많이 낮설건만... 그래도 오색찬란한 빛은 교회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 장관이었네요~
연등 아래서 무신 소원을 비시는지... 초록의 의상이 멋지셨습니다...
예수님따라, 부처님 따라 승천을 하려는지.... (참 바지에 그려진 탱화는 나의 작품이라는 ㅋㅋㅋ 연수때 남들은 종이에 판화할때 난 허벅지에 퍽퍽찍었더니 저런 그림이 ㅎㅎㅎ)
지금 두분께서는 건강하고 돈많고 젊은 애인하나 점지해주시라고 비시는 사모님들이십니다. 아주 신심이셨더랬습니다.
애인하나! 쑥쓰러우신가봅니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검은 선글래스를 벗지 않으시더군요.....~~ )
함** : 동표오빠~~~ 제가(실례) 애인해 달래요~~~
홍** : 아~ 또..? 난 지금도 애인이 많아.... 우짜냐~~
정** : 오빳! 그럴수가 있어요?
손** : 좋겠다..(부러움) 싫으면 나~~~ 주~~~
임** : 어헛... ! 떽!.......
(작자의 무례함을 용서하시옵고... 가을날의 독백이었슴다)
헉! 진짜 사단은 여기서 났네요...... 누구?
누구시더라? 너무나 짠한 느낌이? 과연 모자아래선 어떤일이?
허허.. 사는게 다 그렇지요.... 평도사님의 독백!
아무에게도 짝이 되지 못한 이사람은 뭐가 그리 좋은지.. 헤벌레합니다... 흐흐
이런 멋진 분은 짝으로 어떤지~(갑사 장승공원에 서있던 어떤 분이셨습니다.)
양옆에 계신 두 분의 표정이.. 사뭇.....
아마도 어느 사이에 끼시고 싶으신것 같은디.....~
하핫~ 기냥 입김으로 날려버리시는 군요... 개미군단들~
어짜피 막히는 단풍놀이길...~ 출출한 배를 라면으로 때우고 떠나시려나봅니다....
아름다운 가을날의 하루가 저물어가고 ....
먼저 떠나기 쑥쓰러워하시는 회장님! 뒷산의 산그늘이 저에게는 또하나의 감동이었고...
회원님들 떠나시고도 24시간을 더 즐기다,, 더 즐기다..(무엇을 하며 즐겼을까요? )
이제는 돌아가야 할 때~
지금까지 아름답고도 즐겁고도 길었던 갑사사생 후기였습니다..
일박의 여독을 잠시 미뤄두고 열심히 올렸으니.... 호호 ..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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